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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동영·김근태계 몰락 … 당 권력 진공상태
총선 결과 통합민주당의 출혈은 컸다. 제1야당으로서의 구색은 갖췄지만 손학규 ·정동영 ·김근태 등 당의 간판급 인사들이 모두 낙선해 당내 권력을 나누던 굵은 실선들이 모두 사라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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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운진보의길] ① 진보 정치의 몰락
왼쪽으로 내려갔던 국회의 이념 저울추가 4년 만에 오른쪽으로 확 기울었다. 18대 총선 결과 보수 진영으로 분류되는 한나라당(153석)·자유선진당(18석)·친박연대(14석)·친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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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심 떨어진 민주당 공천 태풍
통합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홍보 도우미들이 18일 서울 당산동 당사 앞에서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연습하고 있다. [사진=강정현 기자]통합민주당의 공천 태풍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한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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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천 탈락 김형주·이근식·이원영·이상민·김영대
통합민주당이 13일 48명의 2차 공천 확정자를 발표했다. 구 민주당의 대선 후보였던 이인제(충남 계룡-논산-금산) 의원을 포함해 비호남권 현역 의원 6명이 추가로 공천에서 탈락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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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원과 공천 결투…보좌관들의 반란
경남 밀양-창녕에서는 보좌관 출신 4명이 한나라당 공천 신청을 했다. 김형진·김훈식·이창연·조해진 예비후보(왼쪽부터)다. 이들은 박성표 건설교통부 기획관리실장, 김종상 한·미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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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야 전기료 인상 추진
한국전력이 심야 전력 요금을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. 2001년 이후 요금을 묶어 놓다 보니 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졌기 때문이다. 한전 측은 64%쯤 인상해야 적자를 메울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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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학규 오늘 경선 복귀할 듯
'차떼기 동원 경선'을 비판하며 경선 불참 가능성의 배수진을 쳤던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후보가 20일 "(내 거취는) 오늘 저녁에 정리해 21일 오전 밝히겠다"고 말했다. 손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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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걸어 잠근 손학규 찾아간 측근도 안 만나 "경선 포기 수순인가" 신당 대혼란
손학규 후보가 경선 과정에 불만을 표시하고 19일 자택 칩거에 들어갔다. 기자가 서울 도화동에 있는 손 후보의 아파트 문을 두드렸으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. [사진=강정현 기자]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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孫캠프, 한나라·청와대·동교동 출신 '혼성 부대'
손학규 후보의 캠프는 한나라당부터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참모 출신까지 모여 있는 '다국적군'이다. 선거대책본부는 김부겸(左) 부본부장 체제 아래 신당 의원 19명이 포함됐다. 캠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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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부장 없는 손학규 선대본부
대통합 민주신당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선거대책본부가 22일 발족되면서 '손학규 사단'의 면면이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. 선대본부에는 이날 정장선.김영주.이원영 의원이 추가 합류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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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학규 "세일즈맨 대통령 되겠다" 대선 출마 공식 선언
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. 손 전 지사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'국가비전 선포식'에서 "해가 지지 않는 경제, 그늘 없는 사회의 나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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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협공' 받는 손학규
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한나라당은 물론 범여권에서 십자포화를 맞고 있다. 손 전 지사는 범여권 주자 중 지지율 6~8%를 보여 선두를 지키고 있다. 범여권 내부에선 14년간의 한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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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당 명찰 떼고 다시 ‘민심대장정’ 나선 손학규
13일 오후 10시30분쯤 포항 남구 대이동의 한 호프집. 2차 민심대장정을 진행 중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일과를 마치고 캠프 수행원들과 술을 한잔하러 들어서자 테이블에서 맥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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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당 명찰 떼고 다시 ‘민심대장정’ 나선 손학규
13일 포항의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을 찾아가 제철 공정을 둘러본 손학규 전 지사(오른쪽). 지난해 9월 손 전 지사는 이 공장 건설 근로자로 일했다(왼쪽). [뉴시스] 13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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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학규 범여권 후보 경쟁 합류
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25일 범여권 후보 결정 논의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. 손 전 지사는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김근태 전 의장을 만나 "김 전 의장이 추진하는 대통합의 방향과 방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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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 대통령은 손학규를 범여권서 빼달라는데 …
범여권 대선 주자로 뛰고 있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 캠프에 참여 정부의 청와대 출신 인사들도 합류하고 있다. 2003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뒤 청와대 혁신기획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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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찬 뒤에 노무현 손학규 옆에 김근태
이슈추적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"손학규씨는 범여권에 넣지 말라. 그분은 제외하자"고 말했다. 노 대통령은 이날 한겨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"그 양반이 경선을 하고 안 하고는 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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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J "대통합 기여한 사람 후보될 것"
김대중(DJ.얼굴) 전 대통령이 7일 '대통합에 대한 기여도'를 범여권 대선 후보의 조건으로 내걸었다. DJ는 "지금은 누가 후보가 되느냐가 중요하기보다 누가 대통합을 위해 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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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권 분란 출발역? 종착역?
열린우리당의 통합신당파와 친노(親盧)세력이 내년 2월 전당대회를 겨냥해 치열한 대치 전선을 만들고 있다. 당내에선 그동안 ▶당 지도부의 통합신당 '여론조사' 추진 ▶노무현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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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헤쳐모여" vs "리모델링"
열린우리당이 이른바 '범여권 새 틀 짜기'를 공식화하면서 진행 방향을 두고 계파 간 대치 전선이 분명해지고 있다. 이에 따라 정계개편 주도권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. 그러나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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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김정진 경북대 사범대 명예교수 별세 外
▶김정진씨(경북대 사범대 명예교수)별세, 최헌자씨(전 경주여고 교사)남편상, 김미한(드림커뮤니케이션즈 AE).유한씨(열린우리당 조정식의원실 정책비서)부친상=27일 오전 1시 고대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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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민주화 투쟁의 시대는 갔다 민주·반민주 이분법 버려야"
"민주화 투쟁의 시대는 갔다. 그 기억은 과거로 묻어야 한다."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원은 28일 "민주냐, 반민주냐의 이분법적 사고를 버려야 한다"며 이같이 말했다. 그는 초대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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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축유 빼돌려 주유소까지 차려
한국석유공사(사장 황두열) 직원들이 국가 비축유 관리체계의 허점을 이용해 지난 4년간 17억원어치의 비축유를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다. 이들은 기름을 훔치고 대신 빼돌린 기름의 양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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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 노무현 왼팔 안희정, 무슨 일 할까?
안희정 씨가 정치권 전면에 컴백했다. 정권 후반기이자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. 정치적 ‘마담 뚜’를 자처하는 안씨는 어떤 행보를 할까? 노무현의 왼팔. 안희정(42)